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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마린하우스코리아 대표···전화번호 간편 입장 가능한 신형 성인인증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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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전
     ▲마린하우스코리아(주) 로고
 
 
 
― 무인 인형뽑기방 야간 출입통제·매장 보안 강화…무인점포 관리시장 공략
 
― 최초 1회 인증 후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입장…이용 편의성과 보안성 동시 확보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김지원 기자〕 무인점포 시장이 확대되면서 청소년 출입 관리와 매장 보안 문제가 새로운 산업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무인 키오스크 및 출입통제 시스템 전문기업 마린하우스코리아가 전화번호 입력만으로 출입할 수 있는 신형 성인인증 시스템을 출시했다.
 
마린하우스코리아는 무인 인형뽑기방의 야간 청소년 출입 제한과 매장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신형 성인인증 출입통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매장 자동문과 연동해 운영 시간에 따라 출입 방식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간에는 일반 개방 모드로 운영하고,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는 오후 10시 이후에는 성인인증 모드로 전환해 출입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최초 방문 시 성인인증과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이후부터는 신분증을 다시 스캔하지 않고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해 출입할 수 있는 간편 입장 기능을 적용했다. 반복 방문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점주에게는 출입 관리의 효율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제품 출시는 무인 인형뽑기방을 비롯한 무인 오락시설의 증가와 함께 청소년 보호 및 매장 보안에 대한 관리 수요가 커지고 있는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행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6조는 청소년게임제공업소의 청소년 출입 가능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규정하고 있다. 법령상 예외를 제외하면 야간 시간대 청소년 출입이 제한된다.
 
그러나 무인점포는 상주 직원이 없는 운영 구조상 이용자의 연령 확인과 출입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출입 제한 안내문만으로는 실질적인 통제가 쉽지 않아 자동화된 인증 및 출입통제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매장 보안 역시 주요 과제다. 심야 시간대 관리 인력이 없는 업소에서는 현금교환기 등 매장 내 시설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사고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무인점포 운영자들 사이에서도 출입 관리와 보안 기능을 결합한 통합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린하우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이 성인 이용객의 반복적인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야간 출입 관리와 매장 보안 운영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고, 다만 실제 청소년 출입 제한과 범죄 예방 효과는 현장 운영 방식 및 추가 보안장치와의 연계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무인 인형뽑기방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인점포와 자동화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출입통제 기술 개발도 이어갈 방침이다.
 
마린하우스코리아는 자동화기기 관련 전기·전자 기술과 IT 프로그램, 무인시스템, 오토벤딩머신 등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제조 및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무인화 프로젝트와 아케이드 장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객 관점의 연구개발을 핵심으로 하는 '4C 차별화 전략'을 통해 제품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마린하우스코리아 이민성 대표는 “무인점포 운영에서 이용 편의성과 안전한 매장 관리가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점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무인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mailnews71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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